한글과컴퓨터(대표 김상철, 노진호)는 글로벌상용소프트웨어(SW)대전 '글로벌상용SW명품대상'에서 ‘웹한글 기안기’로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8 글로벌상용SW명품대전'에서 제4회 글로벌상용SW명품대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상용SW를 개발, 보급해 국내 상용SW 산업발전에 기여한 제품을 시상해 개발업체가 글로벌 상용SW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열렸다.
한글과컴퓨터 측 설명에 따르면 웹한글기안기의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장상 수상은 사용자 편의성, 범용성, SW품질을 중점 심사한 결과다.
웹한글기안기는 웹용 노플러그인 기안기 솔루션이다. 인터넷익스플로러11과 크롬 브라우저에서 구동된다. 한컴오피스 한글, ODF, XML 문서형식과 호환성을 갖췄다. 다른 솔루션과 통합 가능한 개발 구조와 UI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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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 측은 "2020년까지 공공기관 웹사이트의 액티브X 완전 폐지 계획에 따라 웹한글기안기가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인정받은 기술력으로 시장 확대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글과컴퓨터는 글로벌상용SW명품대상 시상식 후 공공기관 및 산업별 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2018 글로벌상용SW명품대전 제품발표 세션에서 '액티브X의 대안 웹한글기안기'라는 주제 발표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