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루프, 아이콘루프로 사명 변경..."더 큰 생태계 만들겠다"

새 CI도 공개

아이콘루프(대표 김종협)는 더루프에서 아이콘루프로 사명 변경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아이콘루프는 지난달 7일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 ‘아이콘(ICON)’과의 브랜드 연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사명 변경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 CI를 발표하면서, 사명 변경 작업을 마무리했다.

아이콘루프는 변경된 사명과 CI를 통해 아이콘 프로젝트와 협력관계가 직관적으로 느껴지도록 연계성을 강화했다.

아이콘은 플랫폼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디앱(dApp) 기반 퍼블릭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는 일을 지속하고 있다. 아이콘루프는 아이콘의 기술회사로서 주로 기업 및 공공기관 서비스에 프라이빗 블록체인을 적용해 기존 유저 베이스를 획득해 오고 있다.

이번 사명 변경을 통해 아이콘루프와 아이콘은 각각의 영역에서 이룬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시너지 창출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아이콘루프 이정훈 전략이사는 “아이콘루프는 기업 간 비즈니스(B2B) 형태로 대기업 및 금융업계와의 협력관계와 기술적 기반을 쌓아왔다. 세계적 플랫폼을 만드는 아이콘 프로젝트에 현재까지 다져온 사업 성과와 노하우를 적용할 계획이다. 더 큰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들기 위한 준비가 완료됐고, 이제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