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후원 국제 당구 대회 4일 개막

자네티 코드롱 블룸달 김행직 등 대거 참가

방송/통신입력 :2018/09/03 10:19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오는 4일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LG유플러스가 후원하고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는 공인 국제대회다. 4일부터 4일간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의 경합을 통해 3쿠션 최고의 당구 선수를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인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 세계랭킹 4위)를 비롯해 지난해 세계3쿠션당구선수권 우승자 프레데릭 코드롱(벨기에, 세계랭킹 1위), ‘당구황제’ 토브욘 블룸달(스웨덴, 세계랭킹 10위) 등 세계 상위권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다.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오는 4일 서울 그랜드 힐튼 서울 호텔에서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연소 국제 대회 우승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당구천재’ 김행직(전남연맹/LG유플러스, 세계랭킹 3위), 지난 2015년 본 대회 초대 우승자이자 국내랭킹 1위인 강동궁(동양기계, 세계랭킹 23위), 국내랭킹 3위 ‘당구신동’ 조명우(실크로드시앤티, 세계랭킹 25위), 올해 아시아3쿠션선수권 우승자 조재호(서울시청, 세계랭킹 8위) 등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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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간 동안 24시간 당구 전문 채널 빌리어즈TV와 SBS 스포츠를 통해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모든 경기를 볼 수 있다. U+비디오포털, 네이버TV, 카카오TV, 코줌 등 온라인으로도 시청 가능하다.

2018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상세 일정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오후10시까지 예선 조별리그를 진행한다. 대회 마지막 날인 7일에는 오전 11시 8강전, 오후 3시 4강전, 오후 7시 30분 결승전이 치러진다. 대회 상금은 총 2억4천만원이며 우승자에게는 8천만원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