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이사 현장에 없더라도 이사 장면을 볼 수 있는 생중계 이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SK브로드밴드는 통인익스프레스와 지난달 31일 상호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사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통인익스프레스는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는 생중계 이사를 위한 LTE클라우드캠을 전국 75개 지점에 확대 제공한다. 이사 중 희망하면 LTE클라우드캠이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이사 장면을 스마트폰이나 인터넷을 통해 볼 수 있다.
맞벌이 부부나 바쁜 1인 직장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직접 이사현장에 없더라도 거실, 안방, 주방 등 주요 장소에 LTE클라우드캠을 설치하면 이사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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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LTE망을 활용한 보이는 이사 서비스로 차별화를 제공하고 사물인터넷(IoT) 기반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로 제휴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입주단계부터 상호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이방열 SK브로드밴드 기업사업부문장은 "SK브로드밴드와 통인익스프레스는 공동마케팅 제휴를 통해 B2B, B2C기반 동반 시너지 확대 뿐 아니라 다양한 협력 확대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