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대표 이순형)는 한국정보화진흥원(NIA)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전문 스토어인 ‘씨앗’을 통해 클라우드기반 보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씨앗을 통해 제공하는 보안서비스는 모바일 보안플랫폼 '원가드(OneGuard)'와 FIDO 생체인증솔루션 '터치엔 원패스(TouchEn OnePass)'다.
원가드는 단일 플랫폼으로 모바일기기관리(MDM), FIDO 생체인증, 모바일OTP, 백신, 임직원 출입통제, 삼성패스(홍채인증) 등 모바일보안솔루션을 제공한다. 관리자는 다수 솔루션을 도입하고 연동하는 절차 없이 원가드로 다양한 보안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터치엔 원패스는 공인인증서 사용이나 패스워드 입력 없이 지문·홍채 등 생체인증으로 결제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생체인증 정보가 네트워크로 전송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및 탈취 위험이 없다.
관련기사
- 패스워드 없는 웹, 실리콘밸리에서 시동2018.08.29
- 정부도 '패스워드 없는 웹' 확산 가세2018.08.29
- 라온시큐어, 해킹방어 교육 솔루션 '라온CTF' 출시2018.08.29
- 라온시큐어, 원가드로 군 기밀유출방지 수요 대응2018.08.29
라온시큐어는 금융권에서 검증된 두 솔루션 제공 영역을 클라우드로 확대해 다양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기반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미국, 일본, 동남아 등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주요 기업들과 공급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는 "공공기관 수요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이 클라우드를 통해 라온시큐어의 전문성 높은 보안 솔루션을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지원 제품군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