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T멤버십 이용자를 위한 미식 행사 '테이블 2018'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테이블 2018은 전국 주요 광역시 레스토랑 100곳에서 추첨을 통해 T멤버십 회원들에게 식사비를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다.
SK텔레콤은 2014년부터 테이블 행사를 통해 T멤버십 회원들을 초청해왔다. SK텔레콤은 올해 테이블 2018에 T멤버십 회원 3만명과 동반 1인까지 총 6만명을 초청할 예정이다.
이벤트 응모는 다음달 3일, 10일, 17일, 24일부터 각각 일주일간 진행된다. 총 4차례에 나눠 진행되며 T멤버십 회원은 모든 차수에 중복해서 응모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T멤버십 회원은 테이블 2018 홈페이지 또는 T멤버십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레스토랑의 날짜와 시간별 실시간 응모율도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테이블 2018에 당첨되면 5일 이내 3만원의 예약 보증금을 내야 예약이 완료된다. 예약 보증금은 레스토랑 이용 후 최대 16일 이내에 2인 메뉴 주문 시 전액, 1인 메뉴 주문 시 50% 환급될 예정이다. 레스토랑을 방문하지 않거나 이용하지 않을 경우 환급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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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후 레스토랑 이용 시 홈페이지에 있는 바우처를 레스토랑에서 제시하면 지정메뉴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예약 취소는 이용일 기준 3일 전까지 홈페이지 또는 테이블 2018 운영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양맹석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T멤버십 회원 대상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있는 행사인 테이블을 올해는 한층 더 새로고침해 역대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SK텔레콤의 T멤버십 회원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