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김태환)가 2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학교별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KTH는 KT그룹과 함께 9월 11일까지 2주간 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커머스(MD, PD, 커머스 기획/지원, 송출, 방송미술), IT(SW개발), 사업기획 및 전략(콘텐츠 수급/유통, 서비스 기획, 서비스 개발), 디자인(UI/UX/BX 디자인), 경영기획 및 관리(재무 및 관리회계, 전략기획/인사, 법무) 등 총 13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공개 채용은 서류심사, 인적성검사, 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지원자의 직무 역량 및 적합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인적성검사는 10월 13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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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KTH는 학교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KTH 캠퍼스 리쿠르팅은 9월 4일 부산대를 시작으로, 9월 5일 한양대와 경희대, 9월 6일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고려대, 9월 7일 중앙대, 9월 10일 이화여대 등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9개 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채용 담당자와 함께 2017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찾아가 입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KTH 인사담당자는 “KTH는 항상 서류 상의 정량적 ‘스펙’보다는 지원자가 가진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더 자세한 취업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인재들을 만나길 고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