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인터넷대상' 공모...10월7일까지 접수

11월 중 수상자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인터넷 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 공로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공모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총 184개 단체·개인에 시상했다.

공모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10월 7일까지다. 인터넷 기술선도, 인터넷 비즈니스, 인터넷 사회진흥 등 단체 부문과 개인공로상 부문으로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접수 마감일까지 신청서류를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심사위원회 평가를 통해 오는 11월 중 선정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3일에 개최된다. 대통령상 1점, 국무총리상 1점, 과기정통부 장관상 5점, 주관·후원사장상 6점 등 총 13점이 수여될 예정이다.

최영해 과기정통부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그간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을 수상한 많은 기업이 국내 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국가 경제혁신에 기여해 온 만큼, 올해도 인터넷기업, 스타트업, 관련 기관 등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