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S, 소외계층 대상 혹서기 봉사활동 진행

노숙인·저소득층 독거노인 400명에게 삼계탕·생활용품 제공

방송/통신입력 :2018/08/24 09:34

KT IS(대표 김진철)는 23일 노사 사회공헌공동체인 'KT IS 노사랑'이 'KT그룹희망나눔재단 빨간 밥차'와 함께 노숙인과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KT IS 노사랑 임직원과 KT그룹희망나눔재단 담당자 등 30여명은 동대문구에 위치한 노인종합복지시설 프란치스꼬의 집에서 지역 저소득층 독거노인과 노숙인 400명에게 삼계탕과 쿨스카프, 쿨토시, 모기퇴치밴드 등 생활용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봉사단은 급식소의 식탁을 새것으로 모두 교체했다. 양권진 KT IS 노조위원장은 독거노인 가정에 쿨 워터매트를 추가로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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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권진 노조위원장은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더 힘들게 여름을 나고 있을 어르신들과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진철 KT IS 대표이사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국민기업 KT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