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스피처 우주망원경(Spitzer Space Telescope) 출시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모바일 앱을 내놨다고 IT매체 씨넷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나는 멋진 우주 세계를 배경으로 우주 여행을 하고 있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NASA 셀피스(NASA Selfies) 앱이다. 앱을 실행해 자신의 셀카를 찍은 다음, 배경 이미지를 선택하면 된다. 배경 이미지는 안드로메다 은하에서부터 붉은 거미 성운의 사진까지 스피치 우주 망원경이 촬영한 멋진 우주 사진 30개가 제공(▶자세히 보기)된다.
NASA는 외계행성을 여행하는 VR 앱도 함께 공개(▶바로 가기)했다. 이 앱은 VR 기기 바이브와 오큘러스 헤드셋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앱으로, 가상현실로 외계행성 트라피스트-1을 여행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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