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2003년 세계 최초 출시 후 현재까지 16종 선봬

홈&모바일입력 :2018/08/17 08:51

청호나이스는 얼음정수기 출시 15년 만에 누적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청호나이스는 2003년 7월 얼음정수기 ‘아이스콤보’를 처음 출시했다.

아이스콤보는 정수기 시장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지만 큰 사이즈와 전기요금 등 부담으로 출시 첫해 2천여대가 판매되는 데 그쳤다. 당시 얼음정수기는 정수기와 제빙기가 단순 결합된 1세대 얼음정수기 제품이었다.

청호나이스 얼음정수기 중 올해까지 가장 많은 판매를 올리고 있는 '이과수 얼음정수기 옴니'.(사진=청호나이스)

이후 2006년 하나의 증발기로 제빙과 냉수를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이과수 얼음정수기’가 출시됐다. 이때부터 청호나이스의 ‘이과수’ 브랜드명이 시작됐다.

얼음정수기의 대중화를 이끈 제품은 2011년 출시된 세계 최초의 카운터탑 얼음정수기 ‘이과수 얼음정수기 미니’다.

해당 제품은 공간 문제로 얼음정수기를 설치하지 못했던 소비자들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지금까지 청호나이스 단일 제품 중 한 해 역대 최대 판매기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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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는 현재 총 16종의 얼음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석호 청호나이스 대표는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성과에 대해 “얼음정수기는 청호나이스를 대표하는 제품이며 오늘날 청호나이스가 있게 한 일등공신”이라며 “앞으로도 당사의 우수한 얼음정수기 제품을 적극적으로 알려 ‘얼음정수기의 강자 청호나이스’ 이미지를 확고히 굳혀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