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대표 이인기)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유류비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고객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올바른 OIL 카드’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올바른 OIL카드는 GS칼텍스 농협주유소 이용 시 전월실적에 따라 리터당 100원~150원 할인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최초로 주유 할인액 만큼 고객의 채움포인트가 자동으로 사용되는 서비스(선택 사항)를 도입해 혜택 체감을 2배로 늘렸다.
주유할인 연계 채움포인트 자동사용 서비스는 GS칼텍스에서 6만원 결제 시 4천원이 할인적용 됐다면, 고객의 채움 포인트 중 4천P가 자동으로 사용돼 총 8천원이 차감된 5만2천원을 결제일에 청구한다.
또한 고객 선호 생활업종인 ▲커피전문점(스타벅스/이디야) 10% ▲편의점(CU/GS25) 5% ▲교통(버스/지하철/택시) 5% ▲대리 운전앱 카카오 드라이버 자동결제 이용 시 10% 채움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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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경정비 업체인 오토오아시스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3만원 할인, 오토미션 오일교환 2만원 할인 등 총 7개 경정비 항목에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카드 발급은 전국 NH농협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조건(전월 실적 및 월 할인 한도)과 혜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영업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