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배틀로얄 모드 9월10일 테스트

디지털경제입력 :2018/08/15 11:23

출시를 앞둔 슈팅게임 신작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배틀그라운드 모드가 다음 달 테스트를 진행한다.

14일(현지시간) 북미 게임전문 매체인 게임스팟 등 외신은 액티비전이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의 배틀로얄 모드인 ‘블랙아웃’의 테스트를 다음 달 10일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배틀로얄 모드는 배틀그라운드, 포트나이트 등으로 유명한 게임 모드로 다수의 이용자가 특정한 지역에서 한 명 또는 한 팀이 살아남을 때까지 경쟁하는 방식이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배틀로얄 모드 '블랙아웃'.

사전에 영상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블랙아웃은 배틀그라운드처럼 밀리터리 슈팅에 가까운 느낌이지만 로켓 런처 등 고화력 무기가 등장하고 헬리콥터 등 공중 탈것을 이용한 액션이 더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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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테스트는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를 구입한 이용자 중 플레이스테이션4(PS4)이용자만 참가할 수 있다. PC와 X박스원 버전은 추후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는 10월 12일 X박스원, PS4, PC로 출시된다. 이번 작은 멀티플레이에 집중한 신작으로 블랙아웃을 비롯해 좀비모드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가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