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퍼블리싱하고 트레이아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작 일인칭슈팅(FPS) 게임 ‘콜 오브 듀티: 블랙옵스4’(이하 블랙옵스4)가 오는 10월 12일,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가까운 미래를 배경으로 한 블랙옵스4는 멀티플레이에 집중한 신작으로 전통적인 싱글 캠페인를 제공하지 않는다. 대신 8인의 스페셜리스트의 개인 미션을 통해 게임의 배경 및 조작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또한 시리즈 역대 가장 큰 규모의 풀 버전 ‘좀비 모드’와 대규모 배틀 로얄 모드 ‘블랙아웃’(Blackout) 등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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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은 PS4, X박스원 PC로 전 세계에 동시 출시될 예정이며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 음성과 자막이 제공될 계획이다. PC버전은 블리자드의 온라인 게임 서비스인 배틀넷을 통해 독점 출시한다.
트레이아크의 댄 번팅 공동 스튜디오 대표는 “블랙옵스4는 우리가 만든 역대 게임 타이틀 중 가장 큰 기대를 하고 있는 작품”이라며 “캐주얼하게 즐기는 사람부터 경쟁적으로 플레이하는 사람까지 모든 실력 등급과 모든 플레이 스타일의 이용자는 충분한 즐거움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