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상상커넥트 세 번째 아티스트 ‘짙은’ 선정

창작 활동에 필요한 각종 업무 지원

인터넷입력 :2018/08/14 17:48

NHN벅스(대표 양주일)는 상상커넥트 프로젝트의 세 번째 아티스트로 싱어송라이터 ‘짙은(성용욱)’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상상커넥트는 NHN벅스와 KT&G 상상마당이 문화 예술 분야에 꿈과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공동 프로젝트다. 아티스트와 팬의 소통 플랫폼 ‘커넥트’를 통해 창작 활동을 지원해 온 벅스와, 복합문화공간 ‘상상마당’으로 문화예술창작활동에 힘을 보태온 KT&G 상상마당이 국내 음악 시장의 의미 있는 변화에 뜻을 함께 하며 5월부터 시작됐다.

‘짙은’은 2008년 첫 정규 앨범 '짙은'으로 데뷔한 후 ‘백야’, ‘December’ 등 특유의 감성이 담긴 음원을 연이어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릴 데뷔 10주년 콘서트 티켓이 오픈 2분만에 매진되기도 했다.

짙은

‘짙은’은 상상커넥트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9월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상상커넥트는 선정된 아티스트에게 ▲상상마당의 휴양 시설인 ‘호텔스테이’ 숙박 제공 ▲체류 기간 동안 상상마당 라이브 스튜디오에서 엔지니어의 녹음, 믹싱, 마스터링 작업 지원 ▲홍보 영상 촬영 시 상상마당 공간 대여 ▲발매 음원 및 영상을 벅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주요 영역에 비중 있게 노출하며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