벅스, 고음질 음악 좀 아는 '황금귀' 찾는다

AAC 256kbps 이상 음원 찾는 블라인드 테스트

인터넷입력 :2018/08/01 11:07

NHN벅스는 고음질 음원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골든이어스 능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골든이어스 능력평가는 벅스가 지난 1월 업계 최초로 도입한 AAC 256kbps 이상의 음원을 찾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골든이어스 능력평가는 블라인드 테스트 형태로 진행되며 벅스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에서 참여할 수 있다.

AAC 256kbps 이상 음원은 일반적으로 많이 감상하는 MP3 320kbps의 파일 용량 수준으로 가볍고, 곡당 다운로드 가격은 700원으로 동일하다. 하지만 음질은 FLAC 고음질 음원에 가까운 점이 특징이다.

골든이어스 능력평가는 동일한 음원에 대해 AAC 256kbps 이상 음질과 MP3 32kbps부터 MP3 320kbps까지의 다른 음질이 비교 제시된다. 참여자는 음원을 듣고 두 가지 제시 음질 중 AAC 256kbps 이상 음질을 찾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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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0문제를 푼 후 정답 수에 따라 ‘골든이어스’, ‘실버이어스’, ‘평범한이어스’, ‘곤란한이어스’ 등으로 평가된다.

벅스 측은 “벅스의 고음질 노하우로 자신 있게 선보인 AAC 256kbps 이상 서비스를 재미있게 체험하고, 음질의 차이를 직접 느껴보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