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접목한 여름 공포특집 ‘2018 재생금지’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한 ‘2018 재생금지’ 공포특집은‘2016 폰령’, ‘2017 마주쳤다’에 이은 기술 기반의 공포 웹툰으로 AR 및 VR효과를 활용한 회차에서는 사용자 미션과 인터랙션을 통해 공포감을 극대화한다.
또한, 효과툰의 거장으로 알려진 호랑, 환쟁이 작가와 신예 거성 김용키, 공현곤 작가 등이 참여하며,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의 ‘파운드 푸티지’ 컨셉으로 현장감 넘치는 공포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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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재생금지’는 지난 6일 첫 회가 공개되자마자 네이버웹툰의 인기급상승 만화 1위를 차지하고, 2화만에 누적조회수 8백만을 돌파했다. 해를 거듭하면서 발전하는 네이버웹툰의 기술력과 공포툰 및 효과툰에 정통한 작가들의 시너지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이 웹툰은 월, 수, 토요일 주 3회 업데이트되며, 카메라 기능을 이용하는 회차는 네이버웹툰 앱을 통해서만 감상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