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70% 할인된 비용에 클라우드 인프라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적용 확산 사업 공급기업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할인 이벤트는 중소기업들에 지원되는 정부지원금으로 진행된다.
클라우드 적용 확산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가 주관하는 19억 규모 사업이다. 클라우드 첫 도입을 고려하는 중소기업이 수혜 대상이다. 사업 목적이 클라우드 서비스 수요 기업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국내 클라우드 공급 시장 확대에 있는 만큼, 서비스 사용 비용의 최대 70%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가비아는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CSAP)을 획득한 IaaS형 ‘g클라우드’와 클라우드 그룹웨어 ‘하이웍스’를 보유했다. 하이웍스는 클라우드 그룹웨어다.
가비아는 g클라우드 서버와 스토리지, NAS, 로드밸런서 등 클라우드 인프라 도입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의 요구 사항에 맞게 다양한 방식으로 인프라를 구성할 수 있게 지원한다. 사업 기간 동안 서비스를 신청할 경우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하며, 노후화된 장비를 g클라우드로 이전해 서버 교체 및 관리 부담 없이 운영하는 것도 가능하다.
관련기사
- 가비아, 클라우드 파트너 모집2018.08.08
- 가비아, 고용노동부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2018.08.08
- 가비아, 세일즈인사이트와 CRM 업무 협약 체결2018.08.08
- 가비아, g클라우드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 체결2018.08.08
하이웍스의 경우 메일, 메신저, 게시판, 일정관리, 근태, 전자결재를 모두 포함한 통합 그룹웨어 서비스를 용량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보안 기업형’ 상품이 제공된다. 50인 규모 기업을 기준으로 할 때 그룹웨어와 보안 메일이 포함된 무제한 서비스를 4만 8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올해 11월까지 진행되며, 정부지원금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