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클라우드 파트너 모집

컴퓨팅입력 :2018/04/23 15:05

가비아는 'g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을 함께할 클라우드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가비아 클라우드 파트너는 g클라우드를 파트너사의 브랜드로 제공할 수 있는 제도다. 가비아 제공 API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솔루션 업체, 클라우드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려는 기존 서버 호스팅 업체나 클라우드 서비스 재판매 업체도 g클라우드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다. 이미 타사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거나, 이전하는 경우도 무방하다.

가비아는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는 공급가를 설정하고, 파트너사에게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원활한 컨설팅과 기술 지원이 가능하도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관련기사

가비아 클라우드사업부 임동민 팀장은 “클라우드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기 어렵거나 기존 업체들의 높은 공급가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파트너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며 “다양한 업체들과 제휴를 통해 전략적 사업 파트너 관계로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가비아 g클라우드는 높은 안정성과 보안 기술을 장점으로 하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