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시삼십삼분 '삼국블레이드', 제갈량의 후계자 강유 추가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은 모바일 게임 삼국블레이드에 신규 장수 ‘강유’를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장수 ‘강유’는 삼국블레이드에 72번째로 추가된 촉나라의 장수다. 강유는 위나라 출신으로 촉의 대장군까지 지냈다.

삼국블레이드에서 부활한 강유는 장검을 자유자재로 활용해 적을 타격하고 반격하는 기술을 사용하며, 빠르고 민첩한 동작으로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는 기술을 사용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한 ‘강유’는 기존 장수들과 조합하면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 ‘조운’과 같은 팀에 배치하면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검과 창의 춤’ 효과가 발생하며, 제갈량과 함께 배치하면 생명력이 증가하는 ‘와룡의 후계자’ 효과가 적용된다.

이밖에도 군주 및 장수 레벨이 낮은 이용자가 빠르게 성장 가능한 ‘저레벨 군주 케어 시스템’이 대폭 개선됐다. 이를 통해 군주 레벨이 80미만의 이용자는 군주 경험치 400%, 장수 경험치를 300% 상승하는 효과가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