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포인트 개발사 스포카가 주도하고 있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캐리 프로토콜이 다음달 1일과 2일 각각 서울, 부산에서 단독 밋업(관심모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밋업에는 캐리 프로토콜 공동 창업자인 최재승, 손성훈 대표를 비롯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회사는 이번 밋업을 계기로 한국 커뮤니티와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캐리 프로토콜 생태계에 새롭게 합류한 전략 투자자 및 파트너사도 참석해 캐리 프로토콜의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서울 밋업은 다음달 1일 해시드 라운지, 부산 밋업은 더 베이 101 마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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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 프로토콜은 소비자가 오프라인 상점 이용 데이터를 블록체인 위에서 관리할 수 있게해 주는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소비자는 자기 데이터 통제권을 가질 수 있다. 상점은 사용자 동의를 얻은 데이터를경영에 활용할 수 있다.
최재승 캐리 프로토콜 공동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공식 밋업 행사를 통해 캐리 프로토콜을 지지해 주는 커뮤니티 회원들을 직접 만나고 비전과 향후 계획에 대해서 상세하게 논의 할 계획”이라며 “커뮤니티 회원들의 의견에 귀기울여 캐리 프로토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