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 모양의 피트니스 트래커 모티브 링(Motiv Ring)이 출시 1년여 만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과 연동이 가능해졌다.
27일 테크크런치, 씨넷 등 여러 외신에 따르면 모티브 링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설치된 삼성전자 최신 스마트폰과 구글 스마트폰과도 연동할 수 있게 됐다.
동기화가 가능한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갤럭시S7과 S7엣지, S8, S8플러스, S9, S9플러스, 노트5, 노트8 등이다. 구글 스마트폰은 픽셀과 픽셀XL, 픽셀2, 픽셀2XL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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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모티브 링은 구글의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 ‘구글 핏(Google Fit)’과의 통합 기능도 추가했다.
모티브 링은 반지 안쪽에 달린 센서로 걸음수와 심박수, 수면 패턴, 휴식과 활동량을 측정한다.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 공개된 후 미국 방송사 CNN이 선정한 CES 2017에서 가장 멋진 신상품 14개 중 하나로 꼽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