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어때가 올해 처음 개장하는 국내 최대 규모 워터파크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을 31일까지 반값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하이원 워터월드 이용권은 온라인 최저가인 2만원 대에 살 수 있다. 골드시즌(8월 19일까지)을 2만1천900원(오후 소인권)부터, 성인은 2만9천900원(오후 대인권 기준)에 이용 가능하다.
지난 5일 공개된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의 실내외 총 면적은 5만1038㎡(약 1만5000평). 실내 크기만 2만5024㎡(약 7570평)에 달한다. 야외 파도풀을 포함해 실내외 9개 풀장과 슬라이드7종 등 다양한 놀거리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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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스파시설은 18개로 ‘유러피언 클래식’ 양식으로 꾸몄다. 파도풀은 이탈리아 로마의 트레비 분수에서 모티브를 땄다. 그리스 신전과 스페인, 터키 등의 건축 특색이 곳곳에 반영됐다. 바닥과 벽면은 15㎝ 두께의 아크릴로 제작됐다.
실외 카바나는 50여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실내 카바나는 5개씩 설치해 고객 편의가 높였다. 더불어 주요 국내 워터파크의 1인당 사용 면적이 1.5평 내외인 데 반해, 하이원리조트 워터월드는 동시 수용인원을 6천600명으로 제한한다. 1인당 시설 면적을 2.3평 수준으로 유지해 다른 워터파크 보다 쾌적한 이용 환경을 구축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