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대표 한성숙) 브이라이브가 ‘V SCREEN(브이스크린)’ 채널을 통해 올 하반기까지 100여편의 국내 독립영화 및 웹무비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브이스크린 채널은 영화제 출품작 및 상영작 등 기존 영화관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지난 5월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 18편과 제 17회 미쟝센영화제 공식 상영작 35편을 단독 공개하고 있다.
또한 이번달부터는 YG케이플러스, 프리콩, 메가존이 공동제작한 웹무비인 ‘숨길 수 없어요’, ‘결혼식’ 등 7편이 매주 2편씩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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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스크린 채널은 국내 독립영화와 웹무비의 유료 상영 실험도 일부 시도하고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상영이 끝난 콘텐츠 중, 이용자 반응이 좋은 작품들은 유료 전환도 검토하고 있어, 다양성 영화의 생태계 성장에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