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캐시 아버지 '우지한' 내달 한국 온다

내달 2~3일 열리는 '후오비 카니발' 참석

컴퓨팅입력 :2018/07/19 21:23    수정: 2018/07/20 07:49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 후오비 코리아가 주최하고 블록노드커뮤니케이션즈이 주관하는 ‘후오비 카니발(Huobi Carnival)’이 다음 달 2~3일 이틀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다.

'후오비 카니발'은 디지털 자산 금융 허브 후오비 그룹이 함께하는 블록체인 컨퍼런스로, 블록체인 트렌드 와 전망이 소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비트코인 캐시 아버지라 불리는 비트메인(BITMAIN) 창립자 우지한(Jihan Wu) 대표가 참여한다.

이밖에 후오비 코리아 임원진을 비롯해 고려대 김형중 교수, 동국대 박성준 교수, F2POOL 설립자 왕 춘(Chun Wang), 노드 캐피털(NODE CAPITAL) 설립자 쥰 두(Jun Du), 디펀드(Dfund) 설립자 동 짜오(Dong Zhao) 등 블록체인 전문가들이 연사와 패널로 참여할 예정이다.

또 링크브이씨(LinkVC), 콜드라(Coldlar) 등 약 50개 블록체인 관련 프로젝트팀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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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오비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장으로 꾸몄다”며 “블록체인의 현재와 방향성을 이번 컨퍼런스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후오비 카니발 일반 참석권은 온오프믹스 사이트와 후오비 카니발 홈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후오비코리아는 올 3월 30일 국내 오픈한 후오비 그룹 한국 법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