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는 온라인서비스 운영 부문에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ISMS 인증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심사한 후 부여한다. 기업 스스로 운영하는 정보보호 관리 체계가 기업의 주요 자산정보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에 적합하다고 판단한 곳에 준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온라인서비스 부문을 대상으로 정보보호 관리과정과 정보보호 대책 등 14개 분야 104개 항목을 심사받아 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 유효기간은 2018년 6월 28일부터 2021년 6월 27일까지 3년간이다.
온라인서비스 부문은 ▲CJ올리브네트웍스 IT사업부문 웹사이트 ▲청년창업 커뮤니티 허브팟 웹사이트 ▲CJ ONE ▲전자결제대행서비스(PG) ▲마케팅 커뮤니케이션용 카카오메시지, 실시간 대량메시지, 통합메시지 등 모바일 메시징 서비스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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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네트웍스 류형철 IT보안팀 부장은 "이번 ISMS 인증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들의 자산을 보호하고 신뢰를 유지하기 위해 철저히 관리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J올리브네트웍스의 온라인서비스 부문 ISMS 인증은 CJ 송도 인터넷데이터센터(IDC)에 이은 ISMS 인증 획득 사례다. CJ 송도 IDC는 지난 2013년 ISMS 인증을 획득한 이후 현재까지 인증을 갱신, 유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