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스퍼(대표 김태원)는 카드업계 1위 신한카드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기적 협업을 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스퍼의 블록체인 기술 역량과 신한카드의 지불, 결제 및 금융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것은 물론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를 도입하려는 기업이나 단체에게 차별화 서비스도 공동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는 “금융업에서 블록체인 도입 기대가치는 이미 많은 이들이 입증했다”며 “이제는 기술에 대한 이론적인 분석이나 주장보다 블록체인이 정말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의 기초가 된다는 것을 입증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글로스퍼 "자체 암호화폐 하이콘 메인넷 런칭"2018.07.18
- 김태원 글로스퍼 대표 "파이어니어스 페스티벌서 성공적 강연"2018.07.18
- 글로스퍼, 日 미디어어드벤트와 글로스퍼재팬 설립2018.07.18
- [ZD브리핑] 이재용 회장, 경영권 승계 의혹 결심 공판의 날2024.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