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가전 기업 테팔은 16일 여름철을 맞아 스마트 핸드블렌더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핸드블렌더 시장은 성능 외에도 각종 액세서리를 갖춰 다용도로 활용하기 좋은 제품들이 주목 받고 있다. 테팔은 시장 추세에 맞춰 속도 조절과 다양한 액세서리가 포함된 고성능 핸드블렌더 ‘테팔 인피니포스 얼티메이트’와 ‘테팔 퀵쉐프’ 2종을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테팔 인피니포스 얼티메이트는 핸드블렌더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프리미엄 제품이다. 국내 최대 1천 와트(W)의 강한 파워와 1만6천 알피엠(RPM)의 강력한 회전력으로 단단한 얼음까지 곱게 분쇄할 수 있다. 요리에 따라 25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해 스프처럼 고운 입자부터 볶음밥 재료 같이 건더기가 씹히는 상태까지 분쇄할 수 있다.
테팔 퀵쉐프는 강력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730W 모터가 장착돼 다양한 재료를 손쉽게 섞을 수 있다. 20단계로 속도 조절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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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에는 재료가 튀지 않으면서 곱게 분쇄될 수 있는 테팔 액티플로우 기술도 적용됐다. 내구성이 강한 스테인리스 스틸 4중 칼날로 2개의 직선 칼날이 강력한 혼합을 유도해 덩어리 없이 골고루 갈아진다. 2개의 상하커브 칼날은 재료를 안쪽으로 모아준다.
테팔 관계자는 “두 제품으로 죽과 이유식뿐만 아니라 홈베이킹 등 다양한 간식거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1인 가구부터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까지 폭넓은 사용이 가능하다”며 “셀프스탠딩 디자인, 세척이 용이하고 냄새와 변색을 막아주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분리형 칼날봉 등 소비자를 배려한 편의 기능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