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서비스(대표 송모헌)는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의 게릴라 테스트를 오는 13일부터 14일 이틀간 진행한다.
위메이드이카루스(전 위메이드아이오)에서 제작 중인 이카루스M은 사전 예약자 160만 명, 공식 카페 가입자 수 4만 명을 모은 신작이다. ‘공중 전투’와 ‘펠로우’를 비롯해 콘솔 게임에 버금가는 ‘전투 액션’, ‘클래스 스킬 연계 시스템’ 등등이 특징이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미들라스 침공 작전’으로 명명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안드로이드 이용자가 대상이며, 정식 서비스에 앞서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주요 콘텐츠를 집중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테스트는 접속 중인 서버를 다운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작전에 성공하면 정식 출시 후 테스트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용자 전원에게 특별 보상을 선물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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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카루스M의 테스트 버전 다운로드 링크는 이날 오후 6시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13일과 1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해 주요 콘텐츠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다.
송모헌 위메이드서비스 대표는 “사전 예약 기간 동안 보내주신 이용자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고, 오랜 기다림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깜짝 테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정식 서비스 전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마지막 담금질에 많은 참여와 도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