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대표 박희정, kecft)은 오는 2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사파이어홀에서 '한국형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최신 융합기술 개발과 구현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에서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 표준화 및 시험인증 △마이크로그리드 기반의 스마트시티 에너지 융합기술 및 서비스 제공방안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시티 보안과 적용기술 △디지털사이니지(DOOH)를 이용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플랫폼 구축과 적용사례 △5G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과 융합서비스 제공방안 △AI/IoT 기반의 스마트시티 플랫폼 구축방향과 실증사례 △빅데이터/오픈데이터 기반의 스마트시티 구축방안 등 전 방위적인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및 시장을 다룬다.
스마트시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 집약된 도시다. IoT와 5G 이동통신기술 발달로 도시 내 자동차, 인프라, 전력, 보안, 문화 콘텐츠가 융합된 첨단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 시장 조사기관 프로스트앤설리번은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 규모가 2020년까지 약 18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또 미국 소비자기술협회는 2050년에 세계 인구의 70%가 스마트시티에 거주할 것으로 예상했다. 우리 정부도 올해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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