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서피스 라인업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지디넷에 따르면 MS는 공식 서피스 트위터 계정에서 '서피스의 다음은 어디로 가는가?'란 글과 서피스 제품군을 담은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사진은 서피스프로, 서피스북, 서피스스튜디오, 서피스랩톱 등을 담고 있다. 사진 오른쪽 끝에 기기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어떤 기기의 그림자만 보인다.
또, 사진 속 모든 서피스 기기의 화면에 '7월10일 6시'라고 나와 있다. 제품 공개 시간을 담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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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가 새 서피스 기기를 선보일 것이란 소문이 오랜 시간 돌았다. 최근 한 개발자는 트위터에서 '서피스고'란 제품이 나올 것이라 적었다. 이전에 399달러의 저전력 인텔 칩 기반 소형화면 기기일 것이란 소문도 흘러나왔다.
듀얼스크린과 접는 태블릿으로 알려진 안드로메다 기기는 아니다. 최근 올해 안에 안드로메다 운영체제 탑재 기기의 출시 계획이 없다는 보도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