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대표 강국현)는 오토허브와 차량용 방송 서비스인 ‘스카이라이프 LTE(SLT)’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6일 밝혔다.
KT스카이라이프는 지난해 실시간 위성방송에 KT LTE 기술을 접목한 끊김 없는 차량형 방송 서비스 SLT를 출시했다. 지난 5월부터는 SLT 안테나, 셋톱박스, LTE 모뎀 등의 장비를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할부제 방식을 도입했다.
양사는 단일규모 세계 최대의 원스톱 자동차 매매 및 복합문화공간인 오토허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SLT 판매채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약 5만평 규모로 약 1만대의 차량을 동시에 전시할 수 있는 오토허브는 자동차 구매에 관한 원스톱 인프라와 전국 거점 별 정비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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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허브 지주회사인 신동해홀딩스의 이원희 대표이사는 “스카이라이프와의 업무협약은 도전과 혁신의 기업철학을 대변하는 것으로 SLT 판매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오토허브가 국내 중고차 시장 선진화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국현 KT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는 “자동차 복합 문화단지인 오토허브와의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SLT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며 “5G 자율주행 차 시대 대비 SL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하여 국내 이동체 미디어 시장을 주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