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는 오는 11일 ‘2018 정보보호 스타트업 포럼’을 더케이호텔서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보보호 스타트업 피칭과 스타트업기업 성장 사례, 스타트업 마케팅 전략 세션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정보보호 스타트업의 성장과 투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정보보호 스타트업 피칭은 정보보호 스타트업이 자신들의 주력 사업을 소개하고, 판정단의 평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여 스타트업은 레드스톤소프트, 스파이스웨어, 시큐레터, 이지시큐, 크레더블록 등 5개 사다.
이후 세션에는 창업 계기와 판로 개척 등의 스타트업 성장과정을 소개하는 패널토크가 이어진다. 스틸리언의 박찬암 대표가 센스톤 이준호 대표, 시큐리티플랫폼의 황수익 대표와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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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기업의 마케팅 추진 플랫폼과 활용 방안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엔자임컨설팅 조현수 대표가 ‘스타트업 이것만은 알고 가자’를 주제로 발표를 맡는다.
정보보호스타트업포럼 이동범 의장은 “앞으로 우수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기존 정보보호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교류활동을 지속해, 국내 정보보호 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