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맵에서 스타벅스 커피를 미리 주문할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T맵x누구에서 스타벅스의 ‘사이렌 오더’를 음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사이렌 오더는 스타벅스 매장을 찾기 전 모바일로 주문과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T맵x누구에서 사이렌 오더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면서 운전 중에도 편리하게 음성명령으로 스타벅스의 상품 주문이 가능해졌다.
주문은 운전 중 음성으로 ▲음료 선택 ▲주변 매장 선택 ▲주문 상품 확인 ▲주문 접수과 결제 순서로 이뤄진다. 이후 음성으로 대기번호 조회와 주문 취소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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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T맵에서 주문한 내역을 지정 매장 도착 전 5분 이내에 매장으로 전달해 매장에서 기다려야 하는 불편도 덜었다.
현재 사이렌 오더 상품 중 푸드나 원두, 리저브를 제외한 모든 음료 메뉴가 주문 가능하다. 결제는 스타벅스 계정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만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