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3on3 프리스타일’, ‘색약 모드’ 업데이트

디지털경제입력 :2018/06/29 19:17

조이시티(각자대표 조성원, 박영호)는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타이틀 ‘3on3 프리스타일’에 색약 모드를 업데이트 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색약 모드’는 색맹, 색약 등 저시력 유저의 편의성을 위해 기획됐으며,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적색약과 녹색약 유저를 고려한 모드다.

해당 모드는 ‘3on3 프리스타일’ 인게임 매치에서 각 캐릭터의 체력 게이지인 스테미너와 플레이어를 구분하는 피아 식별, 슛 게이지에 적용되며, 기존의 일반 모드와는 다른 색감이 지원된다. 특히 일반 모드에 비해 명도 대비가 크고 게임 인터페이스 구분이 가능한 색상 조합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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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on3 프리스타일.

한편 ‘색약 모드’ 외에도 ‘3on3 프리스타일’의 신규 캐릭터인 ‘맥스’가 새롭게 추가된다. ‘맥스’는 프리미엄 캐릭터로 공 뺏기를 노리거나 패스를 방해하고 차단하는 등 다양한 기술을 가진 강력한 수비형 파워 포워드이다. 또한 기존 캐릭터와 함께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며, 해당 캐릭터는 쇼트 티저영상을 최초로 공개한 후 7월 중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3on3 프리스타일’은 길거리 농구를 소재로 한 언리얼 엔진 기반의 3대3 스포츠 대전 게임이며 지난해 11월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7’에서 수상하는 등 일본, 유럽, 북미 등 해외에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인기 콘솔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