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은 매년 학교에 재학 중인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글의 로고를 꾸미는 ‘두들 4 구글(Doodle 4 Google)’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두들 4 구글 공모전 수상작은 미 버지니아 주 폴스처치 초등학교 1학년생 사라 고메즈-레인이 그린 공룡 그림이 차지했다고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가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학생은 공룡 그림으로 구글 로고를 만들어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내 낙서들은 내가 좋아하는 공룡들이다. 공룡은 나의 꿈인 고생물학자가 되기 위해 내가 더 공부하게끔 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들 4 구글 공모전의 주제는 “무엇이 나를 고무시키는가(What inspires me?)”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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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은 매년 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제출한 그림을 예술적 기술과 창의력, 올해의 주제에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기준으로 심사해 우승작을 가려낸다.
고메즈레인의 디자인은 몇 달 안에 구글 홈페이지에 걸리게 되며, 그녀는 부상으로 3만 달러 상당의 대학 장학금과 구글 본사 여행 등의 특전을 받게 된다. 또한, 그녀가 공부하는 학교에는 구글 크롬북 및 디자인 태블릿 등 5만 달러 상당의 기술 특전이 수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