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 GRIT이 꼽은 세계시장조사기업 1위

“혁신 서비스 인정”

인터넷입력 :2018/06/15 15:03

칸타 코리아는 15일 WPP 그룹의 시장조사기업 칸타가 리서치 산업 평가기관 그린북이 선정한 ‘2018 GRIT 톱50’ 가장 혁신적인 서비스 제공기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그린북이 최근 공개한 GRIT(Greenbook Research Industry Trend) 보고서를 통해 발표됐다. GRIT 순위는 전 세계 주요 산업에 종사하는 약 4천 명의 리서치 전문가들이 설문을 통해 새로운 리서치 방법론 및 툴, 창의성, 테크놀로지 활용을 기준으로 서비스 공급기업의 혁신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선정됐다.

국내에서 칸타는 칸타 TNS, 칸타 밀워드브라운, 칸타 헬스, 칸타 월드패널, 칸타 퍼블릭, 라이트스피드 등 약 400 명이 근무하는 6개의 브랜드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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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타의 맨디 풀러 최고마케팅책임자는 “지난 2년간 칸타와 산하의 모든 리서치 자회사들이 이전보다 강력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여정을 걸어왔다”며 “이번 GRIT 보고서에서 다수의 칸타 고객사들이 가장 혁신적인 브랜드로 선정된 것도 축하한다”고 밝혔다.

양정열 칸타 코리아 대표는 “이번을 계기로 한국에서 파트너를 맺어온 고객사에 깊이 감사 말씀을 드리고 싶다”면서 “칸타 코리아는 지금과 마찬가지로 칸타의 혁신적인 서비스를 한국 및 아시아 고객사에 제공하며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