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모바일RPG '스카이랜더스' 글로벌 테스트 시작

디지털경제입력 :2018/06/14 11:30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체 개발 중인 신작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의 CBT(시범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오늘 25일까지다. 총 9개 현지 언어로 번역돼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설치해 접속할 수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있는 모바일 게임 신작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

해당 게임은 액티비전의 유명 콘솔 게임 IP(지식재산권)인 스카이랜더스(Skylanders)를 활용한 작품이다. 어둠의 마법사 카오스가 만든 차원의 균열로 인해 스카이랜드에 빨려 들어오게 된 포탈 마스터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 펼쳐지는 다양한 스토리 모드와 던전 및 이용자간 실시간 PVP(챔피언십 아레나) 등 풍부한 콘텐츠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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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원작 IP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를 모바일 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해당 캐릭터를 수집 및 진화시키는 것은 물론, 스킬과 속성 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합 및 구성으로 최상의 팀을 꾸리는 전략 플레이도 즐겨볼 수 있다.

스카이랜더스 링 오브 히어로즈는 3분기 출시를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