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모바일의 통합디지털마케팅 기업 퓨쳐스트림네트웍스(FSN, 대표 신창균, 이상석)의 소셜미디어 전문 광고 자회사 애드맥스(ADMAX)가 글로벌 메신저 스냅챗의 광고영업권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애드맥스는 스냅챗의 글로벌 광고영업 및 운영을 총괄하는 바이두재팬과 국내 스냅챗 광고 영업 계약을 맺었다. 애드맥스는 한국에서 스냅챗 광고를 판매하는 최초의 공식 대행사로서, 스냅챗 내 광고를 활용한 글로벌 캠페인 진행을 원하는 한국 기업 및 브랜드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로써 한국 기업들은 이전보다 간편하게 스냅챗 활용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애드맥스는 스냅챗의 영향력이 점차 커지면서 한국 기업들의 해외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광고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존에 다수 소셜 미디어 광고 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스냅챗이 새로운 광고 채널로서 한국 기업들의 효과적인 광고 매체로 사용될 수 있도록 운영한다.
회사 관계자는 “그간 애드맥스가 글로벌 유수 소셜미디어 광고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경험이 이번 스냅챗 광고 영업권 계약으로 이어진 것”이라면서 “스냅챗은 글로벌 시장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이며, 한국 기업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최대의 광고 효과를 누리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FSN, 암호화폐 식스 퍼블릭 ICO 완료2018.06.14
- FSN, 연 광고 취급액 1천742억원 달성2018.06.14
- FSN, 5월 15일 ‘블록체인&마케팅 컨퍼런스’ 개최2018.06.14
- FSN, 암호화폐 ‘식스’ 160억 소프트캡 달성2018.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