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출시된 아이폰X은 애플이 10주년 기념폰으로 야심적으로 준비했다. 하지만 999달러에서 시작되는 가격은 주머니 가벼운 소비자들에겐 부담스러운 수준이다.
하지만 올해 출시될 아이폰 가격은 그보다는 저렴할 전망이다.
올 9월 출시될 전면 화면 아이폰 가격이 600달러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미국 씨넷이 10일(현지시간) 아이폰 전문 애널리스트인 궈밍치를 인용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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궈밍치를 비롯한 전문가들은 올해 애플이 아이폰 3개 모델을 한꺼번에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 중 600달러 수준으로 예상되는 제품은 가장 저렴한 모델이다.
이외 에도 OLED 화면을 장착한 아이폰X 후속 모델도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씨넷은 6.5인치 아이폰X 후속 모델 가격은 900~1천 달러 내외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