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커뮤니케이션(대표 윤영호)은 2018 하반기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폰트 디자인 ▲기술개발(웹) ▲기술개발(애플리케이션) ▲서비스 기획 및 운영 ▲인터넷 매체 기획 및 운영 ▲인사 및 교육 ▲전략 및 해외 사업 등 총 7개 부문이다. 고용 형태는 부문에 따라 경력 정규직원 또는 신입 인턴으로 나뉜다.
지원 자격에 나이, 학력, 성별, 종교 등 제한이 없다. 지원서류는 오는 17일까지 각 채용 사이트 내 온라인 접수 또는 산돌커뮤니케이션 채용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전형에 통과한 지원자는 입사시험, 실무면접, 경영진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된다.
![](https://image.zdnet.co.kr/2018/06/07/imc_ZjVBnjenFWfUYgA2.jpg)
산돌커뮤니케이션 측은 회사가 직원의 행복과 성장으로 빠르게 성장 중이라고 강조했다. 자기계발시간제도, 육아지원을 포함한 단축 및 재택근무제도 등을 운영해 직원의 업무효율 향상과 만족을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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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돌커뮤니케이션은 국내 최초 폰트 디자인 전문회사다. 지난 1984년 설립됐다. 구글,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등 기업의 전용 폰트를 제작하고 격동고딕, 산돌고딕 등 720여종의 폰트를 개발했다. 2014년에는 클라우드 기반 폰트 서비스 ‘산돌구름’을 출시했다. 산돌구름은 매월 새폰트를 선보이며 수백 종의 폰트를 언제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산돌커뮤니케이션 측은 "국내 최고 폰트회사에서 우리 한글을 아름답게 만든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다양한 실무를 경험하며 본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