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대표 유한익)은 모바일 앱에서 매주 퀴즈쇼를 통해 상금을 지급하는 라이브 프로그램 ‘몬스터 퀴즈쇼’를 모바일 커머스 업계 최초로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몬스터 퀴즈쇼’는 일주일에 한번 진행된다. 지난 5월 22일 첫 회를 시작으로 2주간 베타서비스를 진행했고, 5일 3회차를 맞아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한 회의 상금은 통상 100만원으로 진행되나 차수마다 상이하며, 퀴즈는 총 12문제로 이루어진다. 상금은 퀴즈를 모두 맞힌 우승자들에게 등분해서 티몬 적립금으로 제공된다. 상금은 받은 즉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국내의 다른 퀴즈쇼들은 6개월 이내에 상금이 5만원 이상 누적돼야 현금화가 가능한 반면 몬스터 퀴즈쇼는 소액이라도 티몬 적립금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이날 오후 12시 15분에 진행되는 3차 퀴즈쇼는 앱 푸시를 통해 티몬 사용자들에게 처음으로 공지되는 만큼 더 많은 사용자들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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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원하는 티몬 가입자들은 앱에 접속 후 ‘출석/혜택’ 탭을 통해 입장이 가능하다. 다만 1개 아이디로 다중 접속은 허용되지 않는다. 현재 런칭 초기에는 문자 채팅으로 퀴즈쇼가 진행되지만 추후 유저간 실시간 채팅, 호스트 영상, 멀티미디어 퀴즈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상금 증액도 있을 예정이다. 차주부터는 진행 시간이 앱푸시를 통해 공지된다.
티몬 김준수 CMO는 “티몬은 득템을 통한 쇼핑의 일반적인 즐거움 외에도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티몬앱을 방문하는 이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티몬 회원이면 누구나 간편하게 퀴즈쇼에 참여할 수 있으며 상금을 바로 티몬에서 사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들에게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