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링크(대표 김선중)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중고폰 거래를 위해 ‘중고폰 품질확인서 발행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SK텔링크는 알뜰폰 온라인 통합몰에서 특S급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인 ‘바른폰’ 구매할 때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품질확인서를 발행해 중고폰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로 했다.
품질확인서는 SK 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에서 구매하는 모든 바른폰 단말 전용박스에 동봉된다. 바른폰 개통 후 14일 이내에 단말 불량 발생 시 안심 무료교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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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와 마찬가지로 중고폰도 제품 성능이나 개인정보 유출, 분실이나 도난, 침수 등 제품 자체에 대한 신뢰의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품질확인서 발행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간의 정보 비대칭성을 줄이고고 추후 발생가능한 분쟁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한기영 SK텔링크 MVNO사업본부장은 “프리미엄급 최신 중고폰을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중고폰 품질확인서 발행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중고폰 브랜드 ‘바른폰’을 통해 안심하고 고품질 중고폰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