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통신’ 최신기술 한 눈에…SK텔링크, 솔루션데이 개최

오는 24일 부산 힐튼호텔…마링크와 공동 개최

방송/통신입력 :2018/05/18 14:28

위성통신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SK텔링크(대표 김선중)가 오는 24일 부산 힐튼호텔에서 국내 위성통신, 선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2018 위성통신(VSAT) 솔루션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SK텔링크는 지난 2014년 위성통신서비스 ‘SK스마트샛’을 출시, 선박과 육지, 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영역에서 전 세계 어디서나 고품질의 초고속 무선데이터 통신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도록 VSAT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솔루션데이는 파트너사인 글로벌 해상용 위성통신 1위 사업자 ‘마링크’와 공동 개최하는 행사로, 위성통신업계 최신 기술 트렌드와 VSAT 적용 사례, 그리고 신규 제품과 솔루션 등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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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K텔링크는 최근 늘어가는 스마트보안 기술에 대한 업계 관심을 반영, SK텔레콤의 IoT 솔루션과 결합한 ‘선박통신통합패키지’와 종합보안 자회사인 NSOK의 ‘VSAT 위성통신 기반 실시간 영상보안 솔루션’을 상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위성통신 업계-선사 관계자나 종사자라면 누구나 이메일(smartsat@sk.com)을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양주혁 SK텔링크 기업사업본부장은 “VSAT 솔루션 데이를 통해 고객에겐 유용한 비즈니스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파트너사와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앞으로 선박, 항공기 등 위성통신이 필요한 모든 영역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위성통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