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A, 6·13 지방선거대비 전산장비 성능보강 사업 수주

IT서비스업체 SGA(대표 은유진)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전산장비 성능보강(하드웨어)사업을 수주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6.13 지방선거 전 약 30일간이다. 이 기간 SGA는 6개 부분 장비 성능을 보강한다. 선거관리 시스템 DB서버 추가 도입과 서비스 분산으로 안정성을 높인다. 중앙선관위 자체 클라우드 장비를 도입해 정보자원 운영 효율도 제고한다. 선거관리시스템 데이터 저장공간 확보 차원에서 스토리지 용량을 증설하고 신규 제품을 도입한다. 이로써 운영장비의 성능 향상, 안정성 제고, 정보자원 운영 효율성 제고, 정보시스템 사용량 증가에 빠른 대응을 추구한다.

SGA 로고

앞서 SGA는 올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응용소프트웨어 사업 수주와 수성의료지구 시마트시티 구축사업, 인천공항 홈페이지 개편사업 등 공공, 민간 SI사업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또한 SGA그룹 내 블록체인 전문업체 SGA블록체인을 설립해 계열사간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은유진 SGA 대표는 "선거장비 보강사업 수주는 SGA의 지속적인 공공 SI분야 경쟁력 강화의 결과물"이라며 "SGA그룹이 가진 융복합 IT기술력 기반 위에 다양한 레퍼런스를 더해 올해 공공 및 민간 IT서비스사업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