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황창규)가 ‘올레tv 아프리카TV스타리그(ASL)’ 시즌5 결승전을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생중계한다. 공식 후원사인 KT는 ASL 시즌5 결승전 현장에서도 관람객 대상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오는 27일 오후 5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 광장에서 열리는 ASL 시즌5의 결승전과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ASL은 아프리카TV가 주관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 대회다.
KT는 이스포츠 콘텐츠 경쟁력을 알리고자 ASL을 시즌2부터 후원하고 있다. 또 ASL 시즌5 전 경기를 올레tv와 올레tv모바일에서 VOD로 무료 제공하고, 16강 C조 경기부터는 올레tv모바일에서 생중계 서비스를 진행했다.
예상을 깬 다양한 이변으로 화제를 모았던 ASL 시즌5 결승전에는 정윤종과 장윤철 두 프로토스 선수가 맞붙는다.
그간 ‘스타크래프트2’에서 활약하다 ‘스타크래프트1’으로 복귀해 화제가 된 정윤종 선수는 이번 시즌5에서 남다른 심리전과 탄탄한 운영 능력을 발휘했으며, 4강에서 ‘프로토스 킬러’ 조일장 선수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격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 결승에서 맞붙을 장윤철 선수는 시즌5 8강에서 시즌 4연패를 노리던 이영호 선수를 3대2로 제압하고, 4강에서는 연승을 구가하던 변현제 선수를 3대 1로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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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5 결승전을 맞아 KT는 올레tv 10주년을 기념하는 홍보 부스를 마련했다. SNS 해시태그 이벤트를 비롯해 미니 빔 프로젝트, 게이머용 헤드셋, 올레 tv 쿠폰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강인식 KT 미디어콘텐츠담당 상무는 “KT는 올레tv 10주년을 맞아 올 한해 다양한 ‘콜라보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올레 tv가 후원한 ASL 시즌5 결승전이 성황리에 마무리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