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택 기술개발 전문기업 데브스택(대표 장승욱)은 오픈스택재단 정회원에 등록됐다고 24일 밝혔다. 국내기업의 오픈스택재단 정회원 등록은 삼성전자에 이어 두번째다.
데브스택은 오픈스택 엣지 컴퓨팅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엣지 컴퓨팅은 IoT기기 및 센서에서 수집된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연산 작업을 단말에서 자체 수행하게 하는 기술이다. 원격 데이터센터와 단말간 빅데이터 전송 및 분석 관련 지연 시간을 최소화해 기존 IT 인프라 서비스 대비 성능 개선 및 비용 절감을 추구한다.
데브스택은 향후 지능화된 엣지 컴퓨팅 부문의 성능 개선을 위한 단말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가속기술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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