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DC(대표 정민영)는 2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CIO 서밋 2018’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 12개 도시에서 로드쇼 형식으로 진행되는 ‘IDC CIO 서밋’ 컨퍼런스는 IDC의 최신 연구 분석과 사례발표 등을 통해 최고정보책임자(CIO)에게 시사점을 제공하고 실행가능한 통찰력을 전달한다.
‘커머스의 미래와 업무환경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컨퍼런스는 주요 기업 CIO 및 정보기술 부문 책임자들을 초청해 기술 산업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IT 주요 트렌드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추세 등을 짚어보고, 여러 기업의 전략과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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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C 연구그룹 부사장인 산드라 응이 ‘DX경제의 혁신: 커머스의 미래’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델EMC, SK네트웍스서비스, 리미니스트리트, 오라클, 팔로알토 네트웍스 등이 최신 기술 트렌드 및 IT 솔루션과 적용 가능한 사례 등을 소개한다.
한국IDC 정민영 대표는 “2027년까지 아태지역 비즈니스의 75%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성숙도의 가장 진화된 단계에 도달하며 디지털 방식으로 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많은 기업의 CIO 및 IT 책임자가 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디지털 네이티브 기업으로 변모하기 위해 직면한 문제들에 대한 답을 찾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