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P2P대출업체 '테라펀딩'이 2018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 공채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테라펀딩 상반기 공채 모집 부문은 6개 분야 8개 직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영업▲심사·운용 ▲리스크 관리 ▲기관·법인 담당 영업지원 ▲정보운영 총괄 ▲신사업 마케팅 ▲IT 등이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1차 실무진 면접 ▲2차 임원진 면접으로 진행되며, 서류 접수 기간은 6월 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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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의 양태영 대표는 "출퇴근 유연근무제, 탁월한 역량 계발을 위한 자기계발비 지원 등의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기존 금융사 내 경직된 조직 구조와 보수적인 기업 문화를 벗어나 기업의 성장과 본인의 성장을 함께 도모할 인재를 원한다"고 말했다.
올해 3월 기준으로 테라펀딩의 대출 누적취급액은 3천억원을 돌파했으며, 지난 1월에는 우리은행 포함 3개의 벤처 캐피털로부터 100억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