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백볼트투, ‘라이즈홍콩’ 갈 韓대표 스타트업 뽑는다

6월14일 ‘런어웨이 투 라이즈 서울’ 개최

중기/벤처입력 :2018/05/18 17:21

라이즈 홍콩, 오백볼트투가 주최하고, 오백볼트, 스타트업레이더, 위다스컴퍼니가 공동 주관하는 ‘런어웨이 투 라이즈 서울’ 6월14일 구글캠퍼스에서 개최된다.

런어웨이 투 라이즈 2018 서울은 라이즈의 파트너인 오백볼트투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처음 열린다.

런어웨이 투 라이즈 2018 서울에서 선발된 한국 스타트업은 7월9일 개최 될 라이즈 홍콩에 한국 대표로 참석해 해외 기업들과 경쟁하게 된다.

라이즈 홍콩은 100개국, 300여명의 스피커, 700여명의 미디어 기자, 일반관람객 1만5천명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테크 컨퍼런스다.

작년까지는 아시아 7개국(도교, 상하이, 베이징, 대만, 싱가포르, 방콕, 홍콩)대표 스타트업들이 참가 했다.

런어웨이 투 라이즈 2018 서울은 키노트 스피커를 초청해 아시아 스타트업 발전을 위한 강연, 스타트업 발표 경연대회,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키노트 스피커로는 스파크랩 공동창업자 버나드 문, 빅방 엔젤스 미첼황, 라이즈 아시아 총괄 케이시 라우가 강연할 예정이다. 또 한국 블록체인 스타트업 직톡 대표, 스타트업 그라인드 디렉터 등 스피커들의 강연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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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혁 오백볼트투 대표는 “런어웨이 투 라이즈 2018 서울은 한국 대표 스타트업이 국내 최초 글로벌 컨퍼런스에 참석 하게 되는 컨퍼런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무대에 소개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 “라이즈 홍콩과 같은 글로벌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한국에서 개최해 국내외 많은 스타트업이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 미디어, 스타트업이 만날 수 있는 컨퍼런스를 만들겠다“고 밝혔다.